“세상은 둘 중 하나야
조회가, 생지옥이 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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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모든 것을 중요시하는 아이 '귀수'
밀게 기대하던 스승허일도 최대한 극단적인 수평선아
세상을 가득 채울 계획을 세운다. 운명의 선택은 神의 놀이음판에 있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구형바둑판으로 튀어든 귀수(권상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같이 바둑을 두 개는
사활을 건드려! 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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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수(권상우)는 전략 보드게임 바둑을 하여 모든 것을 잃습니다. 바둑 선생 허일도(김성균)과 똥선생님(김희원), 귀수는 판돈이 걸린 바둑 게임에 뛰어든다. 부산 위즈(허성태), 외톨이(우도환), 장성 무당(원현준) 다른 사람.